오늘은 손목 통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하다 보니 마우스나 키보드로 인해 손목이 아프거나 불편한 분들이 많습니다. 작업 시 손목통증의 양상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 할 때 손목 통증은 컴퓨터를 많이 하면 엄지손가락 통증과 엄지쪽의 손목통증이 생기는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거나 마우스를 하는 자세는 팔꿈치를 약 90도 정도로 굽힌 상태에서 손을 안쪽으로 돌려 손등이 위로 향하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일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팔의 근육들은 상완근, 회외근, 원회내근 입니다. 이 세 가지의 근육들이 긴장과 결절에 의한 통증 때문에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상완근은 상완골 중간쯤의 외측에서 아래팔의 척골에 붙어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의 굴곡근으로 피로에 매우 강해 팔꿈치를 계속 굽히고 있을 수 있는 힘을 주는 근육입니다.
따라서, 상완근에 문제가 생기면 상지가 매우 피로해집니다.
컴퓨터를 하는 자세는 팔꿈치를 굽히고 지속하기 때문에 상완근이 짧아진 상태로 계속 긴장하게 만듭니다. 상완근의 가장 큰 특징은 엄지손가락에 집중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상완근의 경직과 결절은 엄지손가락의 기저부 전체에 통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손등 쪽의 엄지에 더 집중적으로 일으킵니다. 그리고 팔꿈치의 접히는 부위와 어깨쪽으로도 미만성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회외근은 상완골의 외측상과에서 요골의 외측에 붙어있습니다. 손바닥이 앞으로 보도록 아래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하는 자세는 회외근이 늘어난 상태로 계속 긴장을 하게 만듭니다. 회외근의 긴장과 결절은 외측상과에 통증을 유발하고,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손등쪽에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원회내근은 상완골의 내측상과에서 요골의 외측에 붙어있습니다.
아래팔을 안쪽으로 회전시켜 손등이 앞으로 오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하는 자세는 회내근이 짧아진 상태로 계속 긴장하게 만듭니다. 원회내근의 긴장과 결절은 손바닥쪽 엄지손가락의 기저부와 엄지쪽의 손목에 통증을 집중적으로 유발하고, 그 위쪽의 아래팔로도 미만성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손목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2개의 힘줄과 이들을 싸고 있는 막인 건초 사이에 마찰이 유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
- 증상
–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고 무감각하다.
–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 따는 행위가 어렵다.
– 손의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린다.
– 수면 시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 정교한 동작이 어렵다.
– 손 전체가 부은 느낌이다.
- 손목 건초염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2개의 힘줄과 이들을 싸고 있는 막인 건초 사이에 마찰이 유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
- 증상
–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동작 시 통증을 느낀다.
– 엄지손가락 주변이 붓는다.
– 엄지를 무리하게 움직일 시 뼈의 마찰음이 생긴다.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지금 나는 마우스를 어떻게 쥐고 있는지 점검해볼까요?
* 손목 스냅만 사용하지 않고 손과 마우스를 같이 움직여야합니다.
* 손목 아래에 쿠션 등 푹신한 받침대를 대어 손목이 수평이 되도록하면 손목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손목만 책상 모서리에 걸치는 것은 피해주시고 아래팔을 책상위에 올려놓는 면적을 늘리면 손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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